솔직한 후기로 제주도 숙박 추천드려요 ㅎㅎ
제 블로그는 협찬 없으니 안심하시고 봐주세요
급조된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어른둘 애둘..
평소 잘쓰는 여행 어플로 숙박을 보다 우연히 한방에 2층 침대가 두개 있는 서귀포의 ED팬션을 보게 되었죠.. 거기에 침대는 모두 원목~
거기에 4명인데 1일 숙박비는 무려... 두구두구... 약 45000원..
물론 7월 중순이라 핫한 성수기는 아니였지만.. 가격이 너무 착해 2박을 예약 했네요^^
요 사진이 팬션 메인 사진에 있어 퍼왔어요
사실 애들 델꼬 가서 정신없어서 못찍었네요
요 사진 보고.. 오~ 좋은데 했네요 ㅎㅎ
근데 가보니 저희 방은 건물이 별도로 있고 저 사진의 건물은 뒤쪽에 있더라구요
그네만 타봤네요 ㅎㅎ
어쨌건 저희 방 소개 드려요
깔끔하죠?
요것도 팬션사진에서 퍼왔어요 ㅎㅎ
근데 진짜 똑같습니다.
연두색 커튼이 있는 저희방~
애들 넘 좋아하고 어른들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좀긴하지만 깨끗 하고 저렴하고...
알고보니 저희가 방 건물은 게스트 하우스인 것 같더라고요
핑크색 커튼 방이 하나 더 있었어요^^
혼자옵서예~ 정문.. 벽에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요
딱 저게 다여요 ㅎㅎ
팬션 주변은 그냥 평범한 제주도 빌라단지?
모 저희는 잠만 잘꺼였으니 괜찮았어요 큰 단점이 되지 않았죠 ㅎㅎ
그리고 팬션은 ED 스킨스쿠버? 샵과 같이 하는 것 같았어요
스킨스쿠버하는 분들이 저 방들을 많이 이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이들 노는 모습이여요~ 오르락 내리락 ㅎㅎ
정말 좋아했습니다.
이 팬션의 또다른 장점!
천지연 폭포가 차로 10분거리.. 정말 가까워요
밤에 제주도에서 할거 없으시죠 ㅎㅎ
천지연 폭포는 10시까지 해요(9시인가? 시간이 좀 헷갈리네요)
저녁 먹고 산책 가기 정말 좋아요 시원하고.. 깨끗하고..
강추합니다.
이 팬션의 또다른 장점!
차로 5분도 아니되는 곳에 작가 거리가 있어요
누군지 이름은 잊었는데.. 유명한 작가래요..
시간이 없어서 저희는 가게 한곳만 잠깐 들렸는데 넘 아기자기 하더라고요
외국 관광객도 오는 곳이더라고요
담에 꼭 가봐야 겠다 생각한 곳이랍니다.
사진은 없지만 차로 또 5분 아니되는 곳에 공원이 있는데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있어 넘 좋더라고요
분수도 나옵니다. ㅎㅎ
장점이 너무 많은 ED팬션이네요
정리해볼께요~
장점!
1. 가격 저렴/깨끗/친절/2층침대 두개
2. 차로 10분 거리 천지연 폭포
3. 차로 5분 거리에 "작가 거리"(걸어서 10분도 안걸릴듯)
4. 차로 5분 거리에 바다가 보이는 공원(걸어서 10분도 안걸릴듯)
단점!
1. 팬션에서 볼 수 있는 풍경없음
2. 방이 좀 좁음
단점은 음.. 충분이 장점으로 커버되는 ED팬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