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받아둔 씨앗을 봄에 뿌린뒤 몇번 뜯어 아욱된장국을 끓여 먹었다.
올해도 씨을 받으려고 몇개를 남겨 두었다.


아욱은 봄,가을 두번에 걸쳐 재배가 가능하다.
봄 (3월~5월)재배때는 몇번에 걸쳐 수확하고,튼튼한 몇그루만 남겨 씨앗을 받고, 가을(8월~9월)파종용으로 그씨앗을 다시 뿌려 재배하는것도 가능하다.
종묘상에서 구입해서 사용해도 됨.



아욱은 영양가가 매우 높은 알칼리 식품이다.
특히 칼슘이 많아 발육기의 어린이들에게 좋음.

한의학에서는 아욱을 동규라하고,약용으로는 주로 아욱씨(동규자),아욱꽃을 말린거(동규화)라고 한다.
주로 이뇨제로 사용.
산모가 젖이 잘 안나올때는 아욱씨를 달여 먹으면 좋다고함.


비도 오는데 아욱된장국 한그릇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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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꽃에서 향기도 얼마나 달콤하니 맛나게 나는지....
지금이 한창인 꽃치자꽃이다.
장미향도 향기로운데, 꽃치자향이 압도적인것같다.


꽃치자는 추위에 약해서 겨울이면 실내로 들여놓아야하니  화분에 심는게 좋다.
화분은 좀 큰 걸로 사용한다.
영양을 제때 보충해 준다면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화분이 작으면 성장에 방해를 받는다.
영양 상태에 따라 꽃눈이 많이 나오니, 건강을 유지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화분은 통풍이 잘되고,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는게 좋음.
꽃치자 번식은 봄에나 6월쯤 꺽꽃이  번식가능.

일반 치자나무는 노지에 심는게 좋음.
치자나무는 열매가 맺어 씨앗으로 번식이 됨.
뿌리와 열매는 식용과 염료용으로  사용한다.


꽃말은 '순결' ,'청결', '행복', '한없는 즐거움'



순백의 사랑스러운 꽃과 향기를 여러분도 한번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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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꽃의 대명사인 나팔꽃.
우리나라 원산지는 아니지만,흔하디 흔한 꽃인거같다.
가을에 받아둔 씨앗을 담벼락에 심어 두었더니,
예쁘게 새싹이 나오더니 이렇게나 예쁘게 자라 꽃망울도 떠뜨리기 시작했다.


줄도 매어주었다.
쭉쭉 잘 올라가도록~~~


나팔꽃 꽃말은 '결속', '허무한 사랑','좋은 소식'



물만 잘주면 가을까지 꽃이 피고 지고 계속한다.
손이 많이 가지않고 키울수 있는 일년초 덩쿨성식물이다.
색상도 다양하다.
분홍색,남색,자주색,주홍색,핑크색,파란색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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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
가뭄해갈에 도움이 돼였으면 좋겠다.
비가오면 부침개나 수제비를 해먹는데,오늘은 들깨수제비를 만들어봤다.

전날 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고 반죽을 해서,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 숙성을 시킨다.


생들깨는 깨끗이 씻어 믹서기에 곱게 갈아,체에 받쳐 끓여 준다.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반죽을꺼내 다시 한번 치대주다,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반죽을 떠 넣는다.
반죽이 떠오르면 다 익은거다.
맛나게 한그릇 뚝딱!!!



이 무더운 여름 건강식으로 들깨 수제비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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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여행 필수코스에 많이 들어가 있는 단종유배지에 다녀왔어요
왠 유배지를 관광하나 했는데..
와우~ 강추입니다


배를타고 들어가야 하기에 표를 샀어요
6살 애기는 무료더라구요 어른도 2000원인가? 하고요

​​​​​​​​
저기 저 배를 타고 저 섬에 들어가는 거여요
가뭄이라 물이 많지 않지만 물이 깨끗해서 물고기가 다 보이더라구요
배 탄 시간은 2분? ㅎㅎ 물이 많지 않아 더 빨리 도착하고 걸어가는 시간이 늘어 났어요




배에서 내려 섬까지 걸어가는데 돌들이 많아 애들은 힘들어 하더라구요 원래는 저 돌길 반은 물이 있었던 것 같아요


와우~ 숲 입구에서부터 놀라움이 시작 되었어요
소나무의 크기가 어마어마해요
돌길 걸을때는 너무 더웠는데 여긴 너무 좋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이런 소나무들을 본게 처음인것 같아요


단종 유배지는 마네킹 모형을 해놨는데 전 좀 무섭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딸랑구는 구경을 열씨미~




이 소나무는 사진이 잘 표현이 아니되었는데 저 소나무들 중 가장크고 화려해요 보물로 지정되어 있더라구요


유배지를 뒤로하고 배를 타고 돌아왔어요
근데 멀리서 보는 거에 속지마시고~
꼭 방문하세요^^

힐링되는 곳입니다
남편왈 유배지에서 호강했다고 ㅋ

영월에 가서 여행코스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려요^^*

처음간 영월~ 장릉보리밥집 소개해드려요
워낙 유명한 곳이라 후기도 많지만~
저의 후기는 좀 다르니~ ㅎㅎ
​​


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요러코롬~ 나오는 곳이여요
매뉴와 가격이 나와있어 좋네요

사진속 그대로더라구요


주차장이 넓게 있구요


가정식 집처럼 입구가 저래요 ㅎㅎ


근데 입구에서 저런 상품을 진열해놨더라구요
가격도 비싸진 않은것 같아요




마당에는 이뿐꽃들~ 정말 그냥 옛날 큰집 마당 같아요


마당한켠에는 아기고양이가 있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ㅎㅎ


다른 손님들이 있어 내부는 다 찍지 못했지만..
전 솔직히~ ㅎㅎ 오래된만큼 깨끗하지 못해서.. 별루였어요


보리밥을 시켰는데요 특별히 맛있는거 모르겠고요 그냥 soso~ 보통이였어요
보리밥 비빌때 참기름 넣으면 주인아저씨? 가 싫어해요 ㅋ 우리보리밥은 참기름 넣으면 맛없다고 ㅋ 친절버젼이 아니어서 싫어한다고 표현 했네요 ㅎㅎ


결론!
맛집까진 모르겠구요 그냥 먹을 만한 보통 집이였습니다.
파리와 함께 먹어야 해서 전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ㅎㅎ

그래도 영월에서 맛집을 모른다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ㅎㅎ


분꽃 키우기는 매우 쉽답니다.
따로 신경써줄 필요도 없고. 요즘처럼 더운날에는 물만 잘주면 알아서 꽃도 피웁니다.

꽃이 지면 씨앗이 달려,그것을 채집하고 잘말려 보관하다 봄(4월)쯤에 화분에 심으면 새싹이 나옴.
화단같은데는 씨앗이 떨어져 봄철이면 자연스럽게 싹이 나옵니다.

햇볕이 잘드는곳 이외에도 반그늘에서도 잘 크기때문에 어디서든 쉽게  키울 수 있는 꽃이랍니다. ^~^

예전에는 집집마다 분꽃을 키워 화장품 대용으로 활용했다고 하네요.

분꽃은 해가 지는 밤사이에만 피는 야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까 분꽃 꽃말이 '소심','수줍음' 이라네요

저희집에는 화분에서  2그루가 자라고 있는데 꽃 색깔이 다르죠?
황색,적색,분홍색,백색과 각각에 반점이 들어간 꽃색이 있다는데....
저희집은 분홍색과 분홍.노랑색이 섞여 독특한 색깔은 연출한 1그루가 있답니다.
작년에 씨앗을 받아 심었던건데....


키우기 쉬운 분꽃 화분에서도 즐길 수 있답니다.
여러분도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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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추'는 외국말 같지만 순우리말이다.
어린잎을 나물로 먹는데,잎에서 거품이 나올 때까지 손으로 비벼서 먹는다고 해서 '비비추'라는 이름이 붙었다.

비비추는 가을이나 봄에 포기나누기를  해도 되고, 가을이나 이른 봄에 종자 파종을 해서 키워도 됨.
비비추는 지피식물이라 포기나누기로  금방  번식시킬 수 있답니다.

화분이나 화단에 심을 때는 공중습도는 높고,토양을비옥하게 만들어주면 된다

햇볕이 많이 들어오는 곳에 심으면 잎 끝이 타는 현상이 발생한다.

물은 1~2일  간격으로 줘야한다.
반그늘에서 자라는 식물이므로 베란다에서 길러도 좋다.
월동에도 문제 없고,짚이나 비닐을 따로 덮어두지 않아도 겨울을 잘 보내고,그다음해에 금방 번식한다.

비비추는 여러해살이풀로 반그늘이나 햇볕이 잘 드는 약간 습한 지역에서도 잘 자란다.

비비추 꽃말: '좋은소식' '신비로운 사랑' '하늘이 내린 사랑' '기다림'


비비추 종류: 겹 비비추,흰 비비추,한라좀무늬비비추
무늬 비비추,좀 비비추,일월비비추,흰일월비비추

우리집에 있는아이는 그냥 비비추임.^~^

비비추는 해바라기처럼 햇빛을 따라 꽃을 바꾼다.
이런 종류는 닭의장풀,미나리아재비 등이 있다.

잎이 옥잠화와 비슷한데,잎만 보면 잘 구분하기 어렵지만,옥잠화는 잎이 약간 크면서 둥글고,하얀색  꽃이 피고,비비추는 그보다는 좀 작은 보라색 꽃이 피고 잎이 길쭉하다.

종류도 다양하고 키우기도 어렵지 않은 비비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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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지 덥네요~~
그동안 열심히 물준 덕분에 블루베리도 몇개 안돼지만 수확을 했다.
무농약재배라 그런지 엄청 달고 맛있었다.^^
첫 수확이니 앞으로 몇번은 더 따먹을수 있을듯~~
맘껏 먹으려면 화분 서너개를 더 구입해야 할듯.....

요즘 가뭄이 심해서 그런지 청량고추는 엄청맵당^^
올여름 내내 잘먹을 수 있을듯~~


방울 토마토도 이제 익기 시작함~~

양이 많지않아 좀 아쉅당^^;;
그래서 식후 입가심으로는 괜찮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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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는 여름꽃이다.
빨간 나리꽃은 드물겁니다.
저희집 빨간 나리꽃 구경들하세요~~
태양만큼이나 붉은 나리꽃입니당 ^~^


나리꽃 꽃말 : 깨끗한 마음, 순결,진실,고귀,존엄


나리꽃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꽃이기도 합니다.
꽃에서 열매를 맺지 못하고 밑 부분에 있는 주아가 땅에 떨어져  발아한답니다.


나리꽃 종류: 참나리, 하늘나리,땅나리,중나리,
털중나리, 말나리,하늘 말나리,솔나리,뻐국나리,
애기나리,금강애기나리등등
전세계에는 100여종이 자생하는데,우리나라에는 10여종이 자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리는 이른 봄에 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진해,강장효과,백혈구 감소증에 효과,
진정작용,항알레르기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토양은 물빠짐이 좋은 사질양토가 좋다.
여름철의 고온다습에 약하므로 바람이 잘 통하고,반 그늘진 곳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저희집은 화분에서 키우다보니 겨울에도 월동을 하는데,별 이상없이 잘 자라는것 같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아름답게 꽃을 피워 기쁨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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