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잔뜩 하늘이 흐려있다.
오후부터 비가 내릴거라더니 먹구름이 가득하다.
이런날은 따뜻한 국물요리가 땡기는데....

집에 혼자 남겨진 주부들은 다공감하리라 생각한다.
남은 식은밥도 해결해야하고...
남은 반찬들도 해결해야 한다는걸...

그래서 오늘 점심 메뉴는 혼밥의 대표주자 ㅋ 김치 볶음밥으로 결정했습니다.^~^
김치 반쪽을 쫑쫑썰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달달볶아준다.

볶은 김치에 식은밥을 넣고 볶아주세요.

식은밥이 따뜻하게 볶아졌으면 계란하나를 넣고 저어 주세요.
(계란은 개인적인 취향임^^)

가스불을 끄고 들기름을 한방울 넣어주면 고소한 향이 입맛을 다시게 합니다.

접시에 예쁘게 담고,뜨거울때 바로 치즈한장을 올려주면 완성~~
물김치와 먹으면 맛있겠죠.^!^

여러분도 남은 식은밥 대충 먹지말고, 맛있게 따뜻하게 한끼해결하세요.

흐린날 감기조심하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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