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의 예쁜 꽃에서 은은한 향기가 매력적인 브룬펠시아 쟈스민나무입니다.
향이 나기 때문에 쟈스민이라고 하지만,원산지가 아메리카인 관엽식물 이라고합니다.
- 꽃은 1개씩 달리는데, 보라색으로 피었다가 점점 색깔이 변하면서 꽃이 질때는 흰색으로 변하면서 지는게 브룬펠시아의 특징.
(햇빛이 부족하면 블루 바이올렛 색으로 바뀐답니다)
- 한 나무에서 두가지색의 꽃이 피는것도 신기한데,향기도 두가지로 난다면 이것 또한 신기한 일이겠죠??
- 보라색꽃이 필 때는 좀더 진한향이 나지만, 2~3일후엔 흰색으로 바뀌면서 은은한 향이 난다는건 사람이 할 수없는 자연만이 부리는 요술이겠죠.
- 꽃향기는 늦은밤이 더 좋은거 같음.
- 꽃이 지고나면 가지치기나 순지르기, 잎따기를 해주면 새잎이 나면서 꽃대가 또 물고 나온다.
- 가지치기는 수형을 생각하며,보기좋게 잘라주되,목질화된 부분을 잘라주면 좀 더디 자라게 되므로,목질화 안된 부분을 위주로 잘라준다.
- 본격적인 가지치기는 가을에 하는게 적당할듯.
- 물은 흙이 마르면 듬뿍 줍니다 ( 과습에 주의)
- 비료는 봄,가을에 2번정도 복합비료를 주고, 꽃을 풍성하게 보고 싶을때는 액비를 1달에 2~3번 주면 좋습니다.
※ 적정온도
- 15°c ~25°c 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 실외 월동이 안되니 겨울에는 5°c이상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베란다가 적당할듯)
- 반양지 식물이니 한여름 직사광선은 피해주는게 좋을듯...
- 그 외에는 밝은 그늘이나 햇볕이 많이 드는 곳, 통풍도 잘되는 곳이면 적당함.
※ 번식방법은 꺽꽂이
- 잎눈이 나오고 성장을 시작하는 시기가 적당.
- 2월과 7~8월이 꺽꽂이의 적기임.
- 긴 가지를 잘라 10cm정도로 잘라서 잎은 2장
정도만 남기고 떼어낸다.
- 1시간정도 물에 꼿아 물올림을 해주고, 깨끗한
마사토나 인공토에 꽂으면 된다.( 양분이 많은
흙에하면 자른면이 부패할수 있으니)
- 새순이 나오기 시작하면 뿌리가 내린것이니, 그때
배양토등에 옮겨 심으면 됩니다.
- 브룬펠시아 꽃말
'당신은 나의 것','사랑의 기쁨','우아한 아름다움'
- 인도에서는 연인에게 브룬펠시아 꽃을 선물받으면 머리에 장식으로 꼿아 변함없는 사랑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군요.^~^
※ 주의사항
- 브룬펠시아쟈스민은 가지과의 소관목으로 물푸레나무과의 쟈스민과 분류상 다르다.
향기가 있어 쟈스민으로 불리지만 독성을 지닌 허브식물임.
- 환각,과도한 타액의 분비 및 현기증,국소마취 및 안면 근육마비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복용할때는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길...
- 이른봄에 잎사귀 제거하면 예쁜 새순이 올라온다.
제거하지 않아도 새순은 잘 올라오고, 꽃도 잘 피우지만 제거하는게 깔끔한거 같음. ^~^
은은한 향기에 취하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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