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심장을 닮았다고해서 우리나라에서는
"사랑초"라고 한답니다.
학명은 옥살리스라고 한답니다.


사랑초의 꽃말은 '당신을 버리지 않을께요'랍니다.


사랑초 키우는 법.
- 햇볕 잘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
- 구근식물이라 과습은 절대 주의.
- 분갈이시는 마사토를 30-40프로 섞어 물빠짐이
  좋도록 하는게 좋음.
- 영양상태에 따라 한달에 한번정도 액비를 주는게
   좋음.


밤이나 날씨가 흐릴땐 꽃과 잎장을 오므립니다.
사랑초의 상태가 안좋을때는 뿌리에서 1-2센치 
남겨주고  잘라주면 새로운 잎이 나옵니다.

자른 잎을 삽목이나 물꽂이를 해주어도 뿌리를 내리기도 합니다.


웃자란 줄기는 수시로 뽑아내 주어야 겹쳐져  썩으면서 발생하는 곰팡이병도 막을 수 있습니다.


사랑초는 사철 개화하는 종과 여름에 휴면하는종으로 나눈다.

사철개화종은 말그대로 온도만 맞춰지면 사철내내 개화합니다.
청사랑초와 보라색 잎을 가진 옥살리스,옥살리스 데페이가 여기에 포함.

여름에 휴면하며,가을부터 봄까지 줄기차게 개화하는 종류입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종류라 원예용으로 많이 사용
애기 사랑초,옥살리스 글라브라,옥살리스 보위에나, 바람개비 사랑초가 여기에 포함.
새싹도 여름에 휴면하니 주의. (죽은게 아님^^;;)


사랑초는 포기나누기와 씨앗번식을 한다.
퇴비  잘 주면서 잘 키우면 포기 자체가 잘 늘어남.
3~4년에 한번씩 분갈이 해줄겸해서 포기를 잘 나누어주면 된다.

애기 사랑초,바람개비  사랑초,옥살리스 보위에나 등등은  열매가 맺힌다면 씨앗 번식이 가능.
씨앗은 직파하여 기르시면 됩니다.


사랑초가 잘되면 부부금실이 좋아진다는 속설도 있으니.....
과습과 통풍에 신경써서 예쁘게 키워보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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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의 예쁜 꽃에서 은은한 향기가 매력적인 브룬펠시아 쟈스민나무입니다.
향이 나기 때문에 쟈스민이라고 하지만,원산지가  아메리카인 관엽식물 이라고합니다.


- 꽃은 1개씩 달리는데, 보라색으로 피었다가 점점  색깔이 변하면서 꽃이 질때는 흰색으로 변하면서 지는게 브룬펠시아의 특징.
 (햇빛이 부족하면 블루 바이올렛 색으로 바뀐답니다)
  
- 한 나무에서 두가지색의 꽃이 피는것도   신기한데,향기도 두가지로 난다면 이것 또한 신기한 일이겠죠??

- 보라색꽃이 필 때는 좀더 진한향이 나지만, 2~3일후엔 흰색으로 바뀌면서 은은한 향이 난다는건 사람이 할 수없는 자연만이 부리는 요술이겠죠.

- 꽃향기는 늦은밤이 더 좋은거 같음.

- 4~9월 15°c 이상 온도에서 연중 3차례정도 개화하고, 실내에서 13~16°c의 적정온도를 유지시키면 연중 계속 피고 지고를 한다고 한다.

- 꽃이 지고나면 가지치기나 순지르기, 잎따기를 해주면 새잎이 나면서 꽃대가  또 물고 나온다.

- 가지치기는 수형을 생각하며,보기좋게 잘라주되,목질화된 부분을 잘라주면 좀 더디 자라게 되므로,목질화 안된  부분을 위주로 잘라준다.     

- 본격적인 가지치기는 가을에 하는게 적당할듯.
 


- 물은 흙이 마르면 듬뿍 줍니다 ( 과습에 주의)

- 비료는 봄,가을에 2번정도 복합비료를 주고, 꽃을 풍성하게 보고 싶을때는 액비를 1달에 2~3번 주면 좋습니다.


※ 적정온도

- 15°c ~25°c 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 실외 월동이 안되니 겨울에는 5°c이상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베란다가 적당할듯)

- 반양지 식물이니 한여름 직사광선은 피해주는게 좋을듯...

- 그 외에는 밝은 그늘이나 햇볕이 많이 드는 곳, 통풍도 잘되는 곳이면 적당함.


※ 번식방법은 꺽꽂이

- 잎눈이 나오고 성장을 시작하는 시기가 적당.

- 2월과 7~8월이 꺽꽂이의 적기임.

- 긴 가지를 잘라 10cm정도로 잘라서 잎은 2장             
   정도만 남기고 떼어낸다.

- 1시간정도 물에 꼿아 물올림을 해주고, 깨끗한
   마사토나 인공토에 꽂으면 된다.( 양분이 많은       
   흙에하면 자른면이 부패할수 있으니)

- 마르지 않도록 물관리만 해주면 됩니다.

- 새순이 나오기 시작하면 뿌리가 내린것이니, 그때
   배양토등에 옮겨 심으면 됩니다.


- 브룬펠시아 꽃말
 '당신은 나의 것','사랑의 기쁨','우아한 아름다움'
  
- 인도에서는 연인에게 브룬펠시아 꽃을 선물받으면 머리에 장식으로 꼿아 변함없는 사랑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군요.^~^


※ 주의사항

- 브룬펠시아쟈스민은 가지과의 소관목으로 물푸레나무과의 쟈스민과  분류상 다르다.
향기가 있어 쟈스민으로 불리지만 독성을 지닌 허브식물임.

- 환각,과도한 타액의 분비 및 현기증,국소마취 및 안면 근육마비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복용할때는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길...


- 이른봄에 잎사귀 제거하면 예쁜 새순이 올라온다.
제거하지 않아도 새순은 잘 올라오고, 꽃도 잘 피우지만  제거하는게 깔끔한거 같음. ^~^


은은한 향기에 취하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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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란은 ' 란'자가 들어가서 란이라고 생각하는데 란이 아니라 관엽,근화식물이다.
원산지는 아프리카라고 합니다.

- 군자란 꽃말
    고결,고귀,우아


- 군자란 특징
   개화시기는 1월~ 4월
   생육적온은 15 ~25 도
   월동온도는 5도 이상


- 군자란 번식 : 씨뿌리기, 포기나누기
   ( 단 포기가 적을때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 분갈이 시기
   꽃피는 시기, 한여름,겨울만 피하고 봄,가을에 꽃이 지고나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 여유를 가지고 분갈이 해준다.

   분갈이 전 5~7일전부터 물주는 횟수를 줄이는것이 성공적인 분갈이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분갈이는 2년에 1번정도가 적당.


- 토양과 물주기
   군자란은 습기가 많게 되면 뿌리가 잘썩고,꽃이 잘 안피기 때문에 물빠짐이 좋은 토양이 좋다.

  바크80% : 란석20% 정도의 물빠짐이 좋은 토양이 좋음.

  물주는 횟수는 겨울철에는 다른계절보다 횟수를 줄이고,그외 계절은 7~10일에 한번씩 또는 흙이 말랐을때 듬뿍주면 됨.


※군자란 꽃이 안피는 경우
  - 년생이 어린경우 (실생 4~5년이 되어야 개화)
  - 잎이 13~15장 이상 되어야 꽃눈이 형성됨.
  - 일조량 부족시.
  - 물부족  혹은 지나치게  많이  준 경우.
  - 너무 따뜻한 실내에 둔 경우.
  - 직사광선에 너무 많이 노출된 경우.

  - 군자란은 추운 베란다에서 월동을 해야 다음해 이른봄에 꽃대가 열리고 꽃이 피는데,너무 따뜻한 실내에서 보관하면 꽃을 보기어렵다.


- 비료는 깻묵,식물 영양제를 한번씩  주면 더욱 좋습니다.

 
 군자란 꽃 감상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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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얀고 탐스러운 불두화를 소개합니다.
우리가 흔히 수국이라 생각했던 꽃인데 사실은 불당화,또는 불두화라고도 한답니다.

스님들은 하얀 고깔을 닮았다하여 "승무화"라고도 한답니다.

꽃집에서 묘목을 구입할때 그분들은 주로 "수국백당"이나 "수국나무"라고 알고 계시니 이점은 알아두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불두화는 활짝 핀 꽃송이가 부처의 곱슬곱슬한 머리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또 그분이 태어난 음력 4월에 핀다하여 불가에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는군요.
눈싸움할 때 뭉쳐진 눈덩이 같다 해서 영어이름은 "스노우 볼 트리"라한답니다.

흰쌀밥 같아  "밥꽃" 또는 "밥티꽃",흰 사발 같다해서 "사발꽃",북한에서는 "큰접시꽃"이라  한답니다.
지방마다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참 다양한것 같네요.

꽃송이가 맺을때는 초록색이고,활짝 피었을때는 하얀색, 꽃이 질무렵에는 누런색으로 변한답니다.

이 꽃을 자세히 보면 암술과 수술이 없는 무성화로서 열매를  맺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번식은 주로 꺽꽂이(삽목),휘묻이를 합니다.

이른봄 추위가 풀리고 새싹이 막나오려할때 옮겨심으면 좋다.
이때 가지는 모양을 봐서 전지해주는게 좋다.
늦가을이후 옮겨심으면 뿌리가 자리를 못잡은 상태가 되면 추위에  나무가 쇠약하거나 동사할 우려가 높습니다.

양지나 반음지 가리지 않고 잘자라는 나무임.
토양도 가리지 않지만 비료를 잘챙겨주시면 좋겠죠.

전지는 꽃이 진후 바로 해주어야 한다.
불두화는 가지끝에 꽃봉우리가 맺힙니다.
즉 이년생 가지끝에 형성되기 때문에 그 시기를 놓치고, 가을에 잘라주면 이듬해 꽃 절대볼수 없으니 꼭 기역하세요~~~

불당화의 꽃말은 "은혜와 베품"
"우주의 모든 사물은 항상 돌고 변하여 한모습으로 머물러있지 않는다" 하여 "재행무상 " 이라고도 한답니다.

불두화의 조상은 백당나무인데,백당나무 꽃은 접시모양의 가장자리에 무성화인 불두화의 꽃잎이 벌나비를 유혹해서 가운데 볼품없는 모양의 유성화가 수정할 수 있도록 서로 돕는 꽃이다.

이것을 육종해서 유성화 부분을 모두 무성화로 만들어 꽃 모양을 크게 예쁘게 진화시킨  것이 불두화다.

이렇게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상징성 때문인지 수도승들이 불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하여 속세와의 인연을 끊고,면벽하며 성불하고자 하는 이들이 불두화를 심으려  했던건 아닐까??

잎파리가 보이시나요?
불당화는 잎이 세갈래로 갈라진 모습이고,수국은 깻잎과 비슷하게 둥근모양이니,헷갈리지 않겠죠?

세 갈래로 갈라진 이 나무의 잎은 불가에서
불 (부처), 법(부처의 계율),  승(승려)을 상징한다고함.

우리집 화분에 활짝핀 꽃들...
아침마다 우리애들 밥 챙겨주며,하루에 한번씩은 올라가서 직접확인하게  되네요.
잘들 크고있는지,아무탈은 없는지,병은 없는지 등등 그러다 보니 노지에서 잘 자랄수 있는 애들만 키우게 되네요~~~

여러분도 걱정마시고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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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낮은 산기슭에 흔히 피던 꽃이랍니다.
추위에도 강해 노지에서도 잘자라네요.
2년전쯤 작은가지를 얻어다 심었던건데,올해는 꽃망울을 많이 피웠네요.^~^

병꽃나무 키우는법.

- 내음성과 내한성이 강하고,내염성,내공성도 
   강해서 어디서든 잘자랍니다.
  
- 키는 2m정도까지 자란답니다.

- 번식은 뿌리부분에서 새로운 가지가 나와 자라서
    번식을 하기도 하고,꺽꽂이( 삽목),씨앗으로도   
    번식이 가능.

- 개화는 5월이면 하는데,야생에서는 4월말쯤부터
    개화합니다.

- 화분에서 키울때는 흙이 마르면 듬뿍 (화분밑으로
    물이 흐를정도로)주면 됩니다.

병꽂나무의 종류.

- 우리나라에는 5종류의 병꽃나무가 있답니다.

- 흔한 것은병꽃나무와 붉은 병꽃나무
    둘은 꽃 색깔에  차이가 있으며, 병꽃나무는
    꽃받침이 아래까지 세로로 완전히 갈라지고,
    붉은 병꽃나무는 꽃받침이 중간까지만 갈라진다.

- 흔하지 않지만 삼색 병꽃나무가 있다.
   한 나무에서 세가지 색깔이 나타나는것.
   꽃이 필때는 흰색,며칠지나면 분홍색,꽃이
   질무렵에는 붉은색으로...
   그래서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는군요.

- 통영 병꽃나무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의
   경상남도 통영시 미륵산에서만 자란다고 합니다.
   통영 병꽃나무는 6월쯤에 개화를 한답니다.

- 꽃색깔이 흰색으로 피는 흰병꽃나무가있다.

- 우리집에 있는나무는 붉은 병꽃나무랍니다.^~^
  

병꽃나무의 효능.

- 봄에 꽃을 재취하여 반 그늘에 말리거나 생것으로
   쓴다.
   간염으로 황달이 온경우,소화가 안될때,식중독에
   걸렸을때 (생것 10g을 물 700ml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 산후통, 타박상,골절, 두드러기,피부 가려움 등의
   치료에도 큰 효염이 있다.

- 열매를 1일에 약 3~10g 를 물300cc에서
   반정로 줄때까지 달여서,하루에 3회 정도 나누어
   복용하면 소변이 잘 안나오는 급,만성 신장염등
   이뇨효과가 탁월하여 부종에도 좋다고 한다.

- 어린순을 데쳐서 간장이나 된장에 무치고,
   된장국을 끓이고,묵나물로 먹기도 한답니다.
   푸석푸석한 느낌이 나며,쓴맛은 우려내고 먹는다.

- 채취는 잎은 꽃이 개화중에 하는 것이 좋고,
   열매는 9~10월중에 채취해서 말리면 좋다.

- 어째거나 이 방법은 옛 조상들의 민간요법이니
  각자 생각에 맏깁니당~~~

- 예전에는 화력이 좋아 숯이나 땔감으로 많이
    사용하고,추위에도 강하고,소금기에도 강해서
    가로수나 생울타리용이나 조경수로 많이 이용.
  

병꽃나무의 이름.

- 비단을 두른것처럼 아름답다고 해서"조선금대화"
   라고도 한다.

- 꽃이 병을 거꾸로 세워 놓은것,또는 깔대기
   모양을 하고 있다고해서 병꽃나무라고도 한다.

- 골병처럼 생겼다고  골병꽃이라고도 하고,
   명태주둥이를 닮았다고 명태취라고도 합니다.

- 팟꽃나무,광엽금대화, 당양로등 참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우리의 야생화다.

병꽃나무의 꽃말은 "전설"이랍니다.

예쁜 꽃들 감상 잘하셨나요 ^~^
병꽃나무는 키우기도 쉬우니까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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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서 블루베리 키우기 어렵지 않은거 같아요.
저희집 블루베리는 벌써 6년차가 되는거같아요.
작년에는 열매를 하나도 수확 못했는데. ^^;;
올 해는 꽃망울이 많이 맺힌걸보니 은근히 기대를 하고 있답니다.

냉동보단 나무에서 직접 따먹는 생과는 정말 달고 맛있답니다. ^~^


블루베리는 산성도가 높은 토양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 피트모스 (산성도가 높은  블루베리 전용 상토)와 화분 복합비료  한 큰술 정도와 유박비료 한 주먹이면 1년 거름으로 충분하답니다.

- 1년에 한 번  적어도 2년에  한 번은 분갈이를 해주는게 좋답니다.


- 따가운 햇빛과  물관리만 해주면 알아서 꽃 피고 열매 맺고 익는 착한 열매인거 같아요.

- 봄이면 싹 돋고,꽃이 핀  후로는 물의 양을 늘려주고,( 한 번  줄때 화분밑으로 흐를정도로 듬뿍듬뿍 주세요.)

- 열매가  본격적으로 익어갈 무렵엔 2~3일에 주던 물을 1~2일로 늘려주세요.

- 6월경부터 다 익을 때까진 거의 하루에 한 번 꼴로 주셔야 합니다.

- 요때 물주기를 게을리하면,잎이 시들거나 열매가 쪼글거리게 됩니다.


- 불루베리는 뒤쪽까지 다 익었을 때 따먹어야 맛있어요.(빨간빛이 돌 때 따면  맛이 시큼해요)


- 블루베리 꽃망울이 마치 은방울꽃같이 이쁘죠.^~^


품종마다 맛이 다르니 자기입맛에 맞는걸 찾아보고  키우시는게 좋을것같네요.(검색해보고)

- 챈들러: 알이 크고 풍미가 좋음.
- 레가시: 단맛이 좋음.
- 토로,엘리자베스,누이: 수확량이 많은제품.
           안정적인 수확량대비  맛도 괜찮은 제품들임.
- 탑햇: 수확량 상관없이 예쁘게 키우려면 적당함.
            잘 익은 열매는 초콜릿  맛이 난답니다.
- 스파르탄: 가장 까다로운 제품.
                 습해서 고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함.


- 농약없이 재배가 가능한  블루베리.그래서 몸에도 좋고,껍질,과육,씨앗까지  한입에 먹으니 안토시안인의 좋은 슈퍼푸드임에 틀림없죠?

-블루베리 효능: 혈전을 묽게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과 시력회복에 좋음.

여러분도 도전한번 해보세요.
직접키운 화분에서 열매를 수확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블루베리를 키우고 싶다면 공감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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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쌈하면 삼겹살에 싸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선조들은 싱싱한 상추와 보리밥에 쌈장을 곁 들인 건강식단의 기본이었다고합니다.

상추에는 육류에 부족한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섬유질을 보충해주고 체내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피를 맑게  해주는 작용을 하므로 고기를 먹을때 같이 섭취하면 좋답니다.


잘자라는 환경조건.

- 발아와 생육적정온도는 15~20°c가 가장 적합.

상추는 비교적 서늘한 기후에서 성장이 잘되는 호냉성  채소로서 더위에 약하여 생육기간중 온도가  높아지면 쓴맛이  증가하고,꽃눈형성이 빠르고,  여러가지 병에 걸리기 쉽다.

- 일조량이 다소 부족해도 잘자라지만,가능한 햇빛을 충분히 받을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상당히 좋아  통기성과 수분함량이 충분한 토양이라면 어디서든 잘자랍니다.


상추 재배 시기.

- 봄 재배: 파종 4월초순, 정식 5월초순, 수확5월~7월 초순
- 여름 재배: 파종 6월중순, 정식 7월중순, 수확 8월초순~ 8월 말
-가을 재배: 파종 8월  하순, 정식 9월 하순, 수확 10월 초순~ 11월 하순

- 모를 키우기 번거롭거나 작은 면적이면 구태여 모를 키우지 말고 종묘상이나 꽃가게에서 구입해  심으면 편리하다.

저도 가게에서 모종을 사다가 심었답니다.
천원에 4포기라고해서,전 이천원치 사다가 심었답니다.^~^


거름주기와 관리.

- 상추는 생육기간이 짧은 편이지만 거름을 무시할수 없다.
특히, 여름재배에서 비료가 부족할 경우에는 꽃대가 빨라지므로  밑거름과 웃거름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 퇴비,석회,용성인비는 모두 밑거름으로 주고,요소와 염화가리는 밑거름과 웃거름으로 절반씩 나누어 준다.

- 물은 아침이나 저녁에 물을 충분히 주도록 하는데,수확하기 전에  물을 뿌리면 흙이 튀어  잎이 지저분하므로 수확을 한 후에 물을 주도록한다.


병충해관리.

- 상추는 주로 균핵병,흰가루병,노균병이 있는데, 텃밭에서 키우는 경우에는 병해  발생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가끔 진딧물이 생기긴하지만,포기간격을 넓게 심어 통풍과  햇볕을  잘 받게 하고, 지난해 심었던 장소에 또 심지 않으면 병해충  발생이 없을수도 있답니다.

이용 부위와 영양적 가치.

- 주로 잎으로 쌈이나 겉절이로 이용한다.
(상추 추대도 먹어도 된다고함)
-상추에는 락투카리움이란 성분이 있어 불면증과 신경과민증세에 효과가 있다.
- 피를 맑게 해 주고,빈혈과 섬유질도 풍부하여  변비에도 좋다.
- 청상추에는 클로로필이라는 엽록소, 적상추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가 들어 있어 항산화작용을  하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먹다 남은 상추보관법.
물에 헹군 다음 채반에 밭쳐  적당히 물길가  빠지면 비닐봉투에 넣어 묶어두거나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됩니다.

- 어제 드디어 첫 수확해서 먹었는데,직접 키워서 그런지 달달하니 넘넘 맛있었답니당.^~^

여러분도 늦지 않았어요.
지금 상추키우기에 도전해보세요~~


상추가 키우고 싶다면 공감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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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뿌듯함....
추운겨울을 이겨내고 파릇파릇 새싹이 올라오더니 어느새 연두빛 꽃앙울을 보이더니....
정말이지 흐뭇하네요.^~^


미니장미는 키우기가 좀 어려운데...
키우는법만 알아두면 정말 간단하게 키울수도 있고 실내 인테리어에도 GOOD!입니다.

미니 장미 키우기 노하우~ 꿀팁! 시작합니다.

미니장미 키우는법-햇빛

미니장미는 양지식물이라 직사광선 또는 밝은 햇빛으로 가능한한 하루종일 햇빛이 드는곳이 가장 좋습니다.
일조량이 풍부해야 새순도 잘 나오고.줄기도 굵어지며,튼튼하게 자랍니다.

미니장미 키우는법-물주기

겉흙이 말랐을때  듬뿍주기시 바랍니다.
(듬뿍준다는건 물을줄때 화분밑으로 물이 흐를정도로 주는겁니다)
꽃이 피었을때는 저면관수  방법으로 밑으로 물을 주시는게 좋습니다.
과습을 하게되면 아랫잎이 누렇게 변하기도 하니 주의바랍니다.
미니장미 키우는법-비료

미니장미는 사계절피는 원예품종은 한창 꽃이 피는 시기와 겨울을 제외하고는 한달에 두번씩 액비를 주는게 좋습니다.
미니장미는 비료를 좋아하므느 기본 비료를 반드시 주시는게 좋아요.

저는 계란껍질을 모아두었다가 곱게 빻아서 뿌려주기도하고,커피가루나 차티백을 말려두었다가 뿌려주기도 합니다.

미니장미 키우는법-분갈이

분갈이는 1~2월에 가는 가지와 2년이상 오래된 가지를 잘라주고,굵은 가지를 남기고 옮겨줍니다.
처음 화분보다는 2배정도 큰 화분에 옮겨주세요.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흙을 털어주고 마사토와 분갈이 흙을 1:2로 교체하면 좋습니다.

미니장미 키우는법-가지치기

꽃이 진 후에  시든 가지를 잘라주면 새로운 옆싹이 자라나 새로운 꽃봉우리가  맺힌다.
늦가을까지 꽃을 즐길수 있는데,초겨울에도 온도만  적당하면 꽃을 피울수 있습니다.
6월 중순경에 가지가 무성해지면  포기 아랫쪽에는 햇빛이 들지 않게 된다.
이때는 새싹이 자라고 있는 가지 위에서 가지를 잘라준다.
미니장미 키우는법-병충해예방법


진딧물과 응애가 생길수있다.
심하지 않을때는 1주일에 한번씩  비눗물로 스프레이해주는게 좋고,심할경우에는 살충제를 뿌려주어야한다.
(한달에 한번 아스피린이나 계란껍질을 녹인물을 주는것도 예방법이랍니다)


미니장미 키우는법-겨울나기


미니장미는 일년내내 직사광선을 하루종일 쪼이고 키워야 웃자라지 않고,단단하게 자랄수 있다.
겨울을 나게해줘야 봄이 되면서  다시 자라나 번성하고,탐스러운 꽃을 피울수 있다.
겨울동안 더운장소에서는 계속해서 자라나면,성장도 위축되고  꽃도 잘피지 않을수있다.

여러분도 미니장미에 도전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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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텃밭을 만들어 보렵니다.^~^
미니텃밭에서 직접길러 따먹는 재미가 쏠쏠해서 해마다 하게되네요.....


상추,고추모종은 사왔네요.^~^
상추는 10포기에 이천원에 사고,고추는 8포기에 사천원에 사왔답니당...


아욱은 씨앗을 뿌려놨더니 이쁘게 올라왔어요.
좀더 자라면 맛있게 국을 끓여먹으면 될듯~~


갓은 작년에 떨어진 씨앗이 발아가 되여서 스스로 자라고 있는게 신통방통하네요~~


대파씨도 뿌려놨더니 잘자라고 있네요.


추운 겨울 비바람을 견뎌낸 대파는 어느새 씨앗을 머금고있다.
초여름이면 까맣게 씨앗이 영글것이다.
잘 말려 씨앗을 거두어, 가을쯤 뿌려두면 또 새싹이 나올것이다.

여름날 상추,고추뜯어 삼겹살에 싸먹으면 맛나겠지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2017년 봄 첫수확한 두릅....

두릅 효능~ 사포닌과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봄나물을 대표하죠^^*
친정에서 두릅나무를 입양하여 집 화분에 심었더뉘
양은 많지 않지만 수확을 할 수 있었어요 ㅎㅎ



요리법 정말 간단하답니다.
팔팔 끓는물에 살짝데쳐주면 끝.
초고추장과 함께 찍어드시면 맛나요^^
이 봄이 가기전에 한번씩 드셔보면 좋을듯....
마트에도 나와있던데 한팩에 3-4천원씩 하는거같네요.



맛보시면 입안 가득 두릅향이 퍼지실꺼여요^0^
오늘은 두릅요리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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