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에서 블루베리 키우기 어렵지 않은거 같아요.
저희집 블루베리는 벌써 6년차가 되는거같아요.
작년에는 열매를 하나도 수확 못했는데. ^^;;
올 해는 꽃망울이 많이 맺힌걸보니 은근히 기대를 하고 있답니다.

냉동보단 나무에서 직접 따먹는 생과는 정말 달고 맛있답니다. ^~^


블루베리는 산성도가 높은 토양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 피트모스 (산성도가 높은  블루베리 전용 상토)와 화분 복합비료  한 큰술 정도와 유박비료 한 주먹이면 1년 거름으로 충분하답니다.

- 1년에 한 번  적어도 2년에  한 번은 분갈이를 해주는게 좋답니다.


- 따가운 햇빛과  물관리만 해주면 알아서 꽃 피고 열매 맺고 익는 착한 열매인거 같아요.

- 봄이면 싹 돋고,꽃이 핀  후로는 물의 양을 늘려주고,( 한 번  줄때 화분밑으로 흐를정도로 듬뿍듬뿍 주세요.)

- 열매가  본격적으로 익어갈 무렵엔 2~3일에 주던 물을 1~2일로 늘려주세요.

- 6월경부터 다 익을 때까진 거의 하루에 한 번 꼴로 주셔야 합니다.

- 요때 물주기를 게을리하면,잎이 시들거나 열매가 쪼글거리게 됩니다.


- 불루베리는 뒤쪽까지 다 익었을 때 따먹어야 맛있어요.(빨간빛이 돌 때 따면  맛이 시큼해요)


- 블루베리 꽃망울이 마치 은방울꽃같이 이쁘죠.^~^


품종마다 맛이 다르니 자기입맛에 맞는걸 찾아보고  키우시는게 좋을것같네요.(검색해보고)

- 챈들러: 알이 크고 풍미가 좋음.
- 레가시: 단맛이 좋음.
- 토로,엘리자베스,누이: 수확량이 많은제품.
           안정적인 수확량대비  맛도 괜찮은 제품들임.
- 탑햇: 수확량 상관없이 예쁘게 키우려면 적당함.
            잘 익은 열매는 초콜릿  맛이 난답니다.
- 스파르탄: 가장 까다로운 제품.
                 습해서 고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함.


- 농약없이 재배가 가능한  블루베리.그래서 몸에도 좋고,껍질,과육,씨앗까지  한입에 먹으니 안토시안인의 좋은 슈퍼푸드임에 틀림없죠?

-블루베리 효능: 혈전을 묽게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과 시력회복에 좋음.

여러분도 도전한번 해보세요.
직접키운 화분에서 열매를 수확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블루베리를 키우고 싶다면 공감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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