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카페가 있다고해서,미세먼지때문에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야해서, 애들데리고 가봤다.
공간도 넓다고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가봤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더 크다고 했던가?
미세먼지때문에 온건데....
창문은 죄다 열려있고,실내안 공기는 탁하고,먼지가 둥둥 떠다니는게 햇살아래 너무도 선명하게 보였다.

화분도 많이 있으니 상큼하고 싱그러운 냄새가 나야하는데도 탁한 공기와 실내안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하는게.....

입구부터 애들은 신나서 들어갔었다.

2층에서 내려다본 풍경이다.

1층은 좌식으로 되여있고,2층은 입식으로 구성되여 있었다.
오후1시부터가 개점이라는데,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겨우 30분쯤밖에 안돼였지만 1층 자리는 하나도 없어서 2층에 겨우자리잡고 있다가 나왔다.

규모도 크고,경치도 좋은것 같은데...
좀더 신경써서 가꾸면,참 좋을것같은데...

tip. 비루개 영업시간은 오후 1시부터 12시까지라고 합니다.
평일은 좀 더 이른 10시까지니 참고하세요^^

음 비루개 카페에 방문해보시겠다면 공감 꾹~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