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프로세스, 생산성 혁신과 스마트 건설기술 선도
건축물 생애주기에 모든 정보를 통합, 활용 지원하는 플랫폼 BIM(건설정보모델링)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는 건설 프로세스, 생산성 혁신과 스마트 건설기술 선도를 위한 'BIM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BEST)'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BIM(건설정보모델링)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원가, 공정, 유지관리 등 건축물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해 이를 활용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SH공사는 로드맵을 바탕으로 2023년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BIM 전면설계 시행을 통해 4차 산업 시대의 건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야기된 ‘뉴 노멀 시대’에 BIM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 추진을 통해 건설 생산성 혁신을 도모하고, 산학연관 연계 등 긴밀한 파트너쉽을 구축해 스마트 건설기술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